2020년이 암호화폐 시장의 DeFi이 대세라면 2021년 암호화 시장의 주인공은 반드시 NF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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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ea의 성장으로 NFT가 호황을 축진 한 것인지, NFT의 폭발로 OpenSea가 인식된 것인지 보기는 어렵지만 현재 NFT 시장의 절대 강자는 단연 OpenSea가 될 수밖에 없다. 2021년에 OpenSea는 강한 통제력을 보여주었다. ConsenSys 분석에 따르면 OpenSea 거래량은 전체 NFT 시장의 97%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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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ea 거래량으로 보면 NFT 시장은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무 관심:2021년 2월 전(월 거래량이 장기적으로는 천만 달러를 밑돌거나 심지어 만 달러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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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적인 발전:2021년 2월~6월(월 거래량 1억~1억 5000만 달러 유지, 10배 급의 폭발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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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을 준비：2021년 7월(지난 5월 대비 월 거래량은 갑절 증가, 3억 2000만 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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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이 없다: 2021년 8월 (월 거래량 전월 대비 10배의 대폭발 성장이 최고치에 달하, 34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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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해진:2021년 9월 - 11월 (월 거래량은 월별로 감소 추세로 정점 대비 11월 약 4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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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안정:2021년 12월-현재(이달 거래량은 11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안정세 존재)

NFT 시장 역시 암호화폐 시장의 높은 변동성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폭발 속도가 매우 빠르고 계단식이 아닌 점프이어서 Fomo 정서를 더욱 쉽게 이끌어 낼 수 있다. 8월 거래량 최고치는 NFT가 가장 많이 팔린 달이 아닌다. 거래량이 감소된 다음 달이 되어야 하며 또한 침체된 활발한 거래 가입자 수 증가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폭발의 밑바탕에는 오랜 축적이 깔려 있다. 초기 사용자와 충성 사용자를 장려하는 암호화폐 시장의 특징과도 부합하며 12월의 활발한 거래 사용자는 현재 10월에 최고치이며 이는 NFT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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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1년 동안 발전한 결과에 보면 OpenSea의 NFT 총 거래 사용자는 85만 명이 넘고 월간 활성 거래 사용자는 30만 명 가까이 유지되고 있다. 비수기에도 일일 거래량은 대부분 5천만~1억 달러를 유지한다. 간혹 강세일에 1억 5000만 달러 돌파도 가능한다.

지금까지 NFT는 암호화 시장에 없어서는 안 될 부분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에 따른 Fomo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는 암호화폐 가치의 팽창을 불러올 것이다. 그래서 채굴, 암호 자산 재테크는 여전히 주류 사용자들의 투자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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