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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단기 저항선 3,700달러 돌파…"저평가 벗어나 랠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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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최근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3,700달러를 돌파했다.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94% 오른 약 3.7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전날에 비해 14억 달러 급증한 약 74억 달러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토큰베이컨(TokenBacon)과 블랙웨이브(Blackwave)의 자문이며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인 조시 레이저(Josh Rager)는 "비트코인이 더 높이 움직일지, 더 낮게 움직일지에 대해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없다"면서도 "'주간의 역사적 지원 수준(weekly historical support level)'이 아직 깨지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의 강력한 움직임(next strong move)'을 구축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전날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BK 캐피털 매니지먼트(BKCM LLC) CEO 겸 창업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이 50% 가량 저평가되어 있는 만큼 암호화폐 가격 침체기가 길게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또한 월가의 베테랑 시장 분석가이면서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펀드스트랫 글로벌(Fundstrat Global)의 창업자 겸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도 최근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여전히 비트코인의 공정가치는 2만5천 달러이지만 그 가격에 도달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암호화폐가 독자생존 가능한 자산 클래스가 되면서 비트코인은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중국 블록체인 매체인 8BTC(巴比特)에 따르면, 중국 기반 마이닝풀(채굴풀) ‘풀린(Poolin)’의 공동창업자 주파(Zhu Fa, 朱砝)는 "다음번 비트코인 랠리(Bull Run)가 오면 2만% 오른 74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다만 주파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장으로 보인다”면서 "다음번 랠리가 마지막 상승장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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