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경제주체? NFT로 수익을 내는 Z세대들 ]

미국에서는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레모네이드 판매, 중고물품 거래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Z세대는 이러한 오프라인 활동보다는 온라인 상에서의 활동을 토대로 경제관념을 익히며 부가적인 수입 또한 창출하고 있다.

NFT토큰(대체불가능토큰)은 위조할 수 없는 디지털자산이라는 특성때문에

디지털아트와 같은 예술품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10대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이 그린 그림이나 홈레코딩을 통해 만든 음악 등을 NFT토큰에 담아 NFT아트, NFT미술품, NFT음악 으로 재탄생시킨 뒤 오픈시(OPENSEA)같은 NFT거래소에 판매하여 수익을 얻고 있다.

젊은 NFT작가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들의 NFT작품들을 홍보하고 소통함으로서 그들만의 NFT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있다.

기성 디지털예술가가 NFT작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10대 NFT예술가들이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런던에 거주하는 12세 소년 벤냐민 야흐메드가 Weird Whales(고래 이모티콘 시리즈이다) NFT제작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한화로 약 3억원에 달하며 

가정용 컴퓨터가 없어 빌린 아이패드로 NFT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18세의 아티스트 솔레이스의 NFT예술품은 작품당 1,000달러 에서 7,250달러에 달하는 가격에 모두 완판된 바 있다.%%%%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Z세대가 앞으로는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서 디지털자산 시장에서의 새로운 경제주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글 : https://alfo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