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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톺아보기]블록체인 물류시스템 구현부터 명품 짝퉁 감별까지…비체인
작성자 블록학과
조회수 3231
작성일 21.07.14 15:38
블록체인 기반 물류혁신 프로젝트, 신뢰·투명성 ‘장점’이더리움 기반서 시작, 2018 메인넷 론칭하며 재탄생BMW·NTT도코모 등 파트너사 다수, 쟁글 평가 A등급

블록체인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신뢰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로는 물류 시스템을 들 수 있다. 물류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될 경우 화물 운송 전 구간의 이동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가 상품의 위조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IT 분야 B2B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가상자산(암호화폐) 발행 없이 물류 시스템, 솔루션들을 선보이고 있지만 B2C 분야까지 확장, 가상자산을 발행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물류 관련 가상자산은 비체인이다.
비체인의 14일 시가총액은 45억달러로 가상자산 가격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23위에 달하는 가상자산이다. 총 발행량은 867억개이며 현재 유통공급량은 643억개에 달한다.
24시간 거래량은 4억2577만달러다. 비체인은 처음 출시될 당시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됐지만 2018년 자체 메인넷을 가진 플랫폼으로 변경됐다. 2018년 메인넷 론칭 이후 0.01333달러에 거래됐고 시세는 큰 변화 없이 유지돼왔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가상자산 랠리 속 비체인의 시세도 급등, 지난 4월19일 0.2671달러까지 급등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가상자산 시장 중국발 악재 등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 현재 0.070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비체인은 바이낸스, 후오비 글로벌 등 약 40여개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국내 거래소들 중에서는 업비트와 빗썸에 상장돼 원화로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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