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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금융거래 주의보 발령
작성자 누누야
조회수 398
작성일 21.07.02 10:03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는 북한이 미국의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위장 회사를 개설하고, 가상화폐를 새로운 자금 세탁 창구로 활용한다는 분석을 하고 대북거래의 위험성을 강조한 ‘금융거래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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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범죄단속반은 지난달 25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총회에서 국제 금융기준 미이행 국가 명단을 공개하고 북한이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방지 국제 기준에서 ‘중대한 전략적 결함이 있는 고위험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위험 단계인 ‘대응 조치국’ 지위를 유지했고 이에 따라 금융거래 주의보는 북한과 이란 등 대응 조치국에 관한 성명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면서 회원국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가 북한과 이란으로부터 국제금융체제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 조치를 취해야 함을 강조했다고 하네요.
가상화폐가 자금세탁창구로 활용된다면 각종 범죄에도 이용할 가능성이 큰데요. 가뜩이나 좋지 않은 시선들이 많은데 이에 따른 적절한 대응과 강력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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