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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타면 안 간다는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작성자 밥댜
조회수 396
작성일 21.06.27 18:46
유튜브도 그렇고, 가끔씩 코인커뮤니티 글에도 보면 "이 코인은 개미 타면 안 간다" 이런 말들이 많은데 도대체 왜 개미들이 코인을 많이 매수하면 상승하지 않은지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사실 주식이든 코인이든 간단한 매커니즘을 알면 왜 이런 말이 나오는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보통은 개미가 많이 사들였기때문에 상승시 개미들이 수익실현을 하기 위해 매도물량을 많이 내 놓아서 상승을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일부분은 맞지만, 주 원인은 세력의 영향이 훨씬 큽니다.
투자하면서 세력 이란 말을 많이 들어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이 세력들은 거대 자본을 이용해 특정 코인의 물량을 매집하여 이미 많이 확보해 두고 차트를 운전하여 흔히들 운전수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이 세력의 목적은 수익을 내는게 최우선 과제이죠!
그렇기 때문에 개미가 많이 붙은 코인은 다음과 같은 사이클로 움직이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개미가 많이 탄다 -> 세력이 개미 털기하려고 매도하여 수익실현 -> 상승모멘텀이 깨지며 개미의 패닉셀 유도 -> 낮은가격에 재매집
따라서 개미가 많이 붙으면 상승이 멎고 세력이 털기시작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개미가 많이 붙으면 안 간다” 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것이랍니다.
어떤가요 흥미 있게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투자는 개인의 분석과 역량도 중요하지만 세력의 의도 파악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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