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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최초 뱅크런 발생
가상화폐 최초로 뱅크런(은행의 예금 지급 불능 상태를 우려한 고객들이 대규모로 예금을 인출하는 사태)이 발생해 아이언 파이낸스(Iron Finance)가 개발한 코인-아이언 티타늄 ‘타이탄’의 (Iron Titanium‧TITAN)의 가치가 하루사이 가격이 60달러 대에서 '0'달러로 폭락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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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인은 1코인 당 1달러로 페그(묶여)돼 있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스테이블 코인이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But!! 지난 16일 63달러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급락하기 시작해 다음날 오후에는 가치가 완전히 증발해버렸어요.
개발사는 아직도 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 프로농구단 댈러스 매버릭의 구단주, 마크 큐반이 이 코인을 매집했기 때문에 이 코인이 과매수됐다고 보고 코인에 대한 투매가 시작됐고 그런 코인이 큐반의 매집으로 63달러까지 치솟자 시장에서는 투매가 계속돼 1달러 미만으로 내려가자 투자자들은 이 코인을 만든 회사가 지급불능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로 뱅크런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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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태 이후 마크 큐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도 피해를 본 사실을 알리며 규제 당국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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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투자한 코인이 하룻밤새 갑자기 휴지조각으로 되어버리면 정말 멘붕올것같은데.. 큐반이야 그렇다치고 다른 투자자들은 심정이 어떨지 내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정말 소름이 쫙! 돋네요.
우리나라도 얼른 코인에 대한 규제를 만들어 투자자들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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