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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뚫린 비트코인의 급락
작성자 누누야
조회수 339
작성일 21.06.09 13:11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송유관 운영업체를 공격한 해커들의 가상화폐 지갑 비밀번호를 풀어 돈을 회수하면서 보안성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의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외신들은 랜섬웨어 공격을 당했던 미국 최대 송유관 회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과 FBI가 협조하면서 해커들에게 몸값으로 넘겨줬던 비트코인을 추적했고 역 해킹을 통해 지갑의 비밀번호를 찾아 해커들이 가져간 돈의 절반가량인 비트코인 63.7개를 회수했다는 소식이 가상화폐 가격하락의 이유라네요.
비트코인의 최대 장점인 익명성과 보안성이었는데 미국 FBI가 범인 지갑의 비번을 풀면서 비트코인도 정부의 통제를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이 입증됐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보안이 완벽한 화폐로 전세계 투자자들을 이끌어냈던 비트코인이 FBI에 털리는걸 보면 참....뭐라고 말을 해야할지..익절하는 그날까지 존버 해 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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