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코인빗’ 관계자는 별다른 준비 없이 가상화폐에 투자 시에 대한 유의점을 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정부의 강력한 규제 및 사람들의 인식변화로 지난해 가상화폐 광풍은 가라앉았다고 보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선이지만 아직도 예전의 향수를 잊지 못하여 특별한 준비 없이 가상화폐투자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가상화폐는 법정화폐가 아니기에 누구도 그 가치를 보증하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상대방에 의해 거래가 거절될 수 있어 실질적 가치가 언제든지 0으로 평가될 수 있는 다른 일반적인 투자수단에 비해 위험도가 높은 투자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 그대로 가상화폐는 다른 투자수단에 비해서 수익률이 높을 땐 높은 반면, 손해 역시 다른 투자수단에 비해서 높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충분히 유념하고 가상화폐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가상화폐 투자에 성공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아이티비즈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