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커뮤니티
입점자-소비자 직거래 실현 ‘이빛몰’, 암호화폐상용화 기반 비즈니스모델 특허출원
![]() ![]() |
이빛몰이 암호화폐 기반의 비즈니스모델을 특허 출원했다. 사진 = 이빛몰 제공 |
지난 1월 11일 이빛몰은 국내 암호화폐 쇼핑몰로서는 최초로 암호화폐(가상화폐)기반의 비즈니스모델을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출원번호: 10-2019-0003779, 10-2019-0003788)
이빛몰 관계자는 “암호화폐를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경쟁기업보다 앞서 오랜 시간 연구해 진행한 사업이다” 라며 지난해 11월 론칭해 빠른 속도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힘줘 말했다.
이번 특허출원을 통해 이빛몰의 뚜렷한 비즈니스모델을 알아 볼 수 있다.
출원이 진행된 두개의 발명 명칭은 ‘가상화폐 결제 기반 마진을 리워드로 보상하는 쇼핑몰 서비스 제공 방법’, ‘판매자 및 소비자에게 마진을 리워드로 보상하는 쇼핑몰 서비스 제공 방법’ 이다.
이빛몰의 이번 출원의 의의는 원가에 마진을 최소화하여 소비자의 구매부담을 줄이고 판매자의 유통수수료 부담을 줄여 소비자와 판매자간 직거래 시스템을 구현했다.
해당 비즈니스모델 발명자는 현 국내 유통시장의 문제점에 대해 ‘유통사의 높은 수수료’, ‘대형 입점사 위주의 마케팅’, ‘브랜드 가치보다는 값싼 제품을 우선시 한 박리다매’ 등을 꼽았다.
실제로 국내 소규모 브랜드들이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이유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 패션브랜드 관계자는 “높은 수수료로 인한 제품가격의 인상에 따라 가성비를 따지는 요즘 소비자들 눈높이에 맞히기가 어렵고 대량생산을 통한 대기업의 물량에는 이겨낼 재간이 없다는 게 업계 반응이다”라 밝혔다.
이빛몰은 암호화폐상용화 쇼핑몰임을 강조하며 블록체인이 만들 공유경제의 의미를 기반으로 모델을 개발했다.
발명자는 “유통플랫폼의 간섭과 규제 등을 최대한 줄여 판매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공간으로 구현해낸 것이 이빛몰이다”라고 전한다.
최초 암호화폐의 등장 시 ‘탈중앙화’가 핵심 키워드였던 만큼 이빛몰의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비즈니스모델이 성공할지 주목된다.
[출처]공감신문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89541
다음글 |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