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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공공·민간 블록체인 시범사업 프로젝트 선정 결과 발표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55 작성일 20.05.07  17:28

LGCNS, 하나은행, 아이콘루프, 데일리블록체인 등 공공선도 시범사업 참여
네이버시스템, 한국생산성본부, 메디블록 등 민간주도 프로젝트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7일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열고 각각 참여할 기업들을 발표했다.

이들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블록체인 사업은 공공서비스 혁신 및 블록체인 활용 확산을 위한 '공공선도 시범사업'과 국민 체감 및 산업 수요 확대 등을 위한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로 구분해 시행하고 있다.

공공선도 시범사업은 400여 개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수요를 받아 10개 과제를 선별한 후 이 중 10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치안(이노트리, 마크애니) ▲농업(이지팜) ▲사회안전망(데일리블록체인, 메타빌드, 매직에코) ▲식품안전(LGCNS, 블루시스, 솔리데오시스템즈) ▲의료(아이콘루프, 유비플러스, 이드웨어) ▲인증(라온시큐어, 애드뱅크) ▲교통(LGCNS, 언맨드솔루션, 라온화이트햇, 라온시큐어, 핑거, 하나은행) ▲환경(인텔리코드, 아이에스테크놀로지, 코드박스, LGCNS, 인포마인드, 대은, 민테크) 등 총 8개 분야에서 24개 기업이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는 자유주제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모를 했으며 20개 컨소시엄(60개 기업)이 접수해 3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물류(네이버시스템, LGCNS, 대한교통학회, 화물복지재단) ▲전자 계약(더존비즈온, 마크애니, 한국생산성본부) ▲전자 문서(메디블록,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 등 총 3개 분야에서 12개 기업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공선도 시범사업 제안기관과 사업자, 국민 프로젝트 사업자 등이 참석해 올해 시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참여한 라온시큐어는 분산신원증명을 활용한 도민증명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경상남도 지역의 공공서비스 편의성을 제고하는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에 참여한 메디블록은 의료전자문서 관리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환자가 종이 서류 없이 서비스 제공자에게 의료정보를 제출할 수 있는 기술적 목표를 제시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최근 포스트 코로나 정책으로 언택트 이코노미, 디지털 비대면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 시대 필수 기반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을 공공 및 민간분야에 선도적으로 적용해 국민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D.STREET(디스트리트) 기자]



[출처]매일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57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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