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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업비트 거래소들, 고객신원확인·자금세탁 방지 적극 강화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048 작성일 20.04.28  08:59

두나무-체이널리시스 제휴 확대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미국 블록체인·가상자산 기업 체이널리시스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고객신원확인(KYC)과 자금세탁방지(AML) 강화에 나섰다. 미국 블록체인·가상자산 전문기업 체이널리시스와 지난 2018년 4월 맺은 KYCAML 기술제휴 범위를 기존 업비트에서 업비트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으로 확대하는 형태다.

이에 따라 업비트 싱가포르와 업비트 인도네시아도 의심거래 모니터링 등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권고안에 맞춘 KYCAML 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두나무는 "아태지역에서 운영 중인 업비트 가상자산 거래소에 '체이널리시스 KYT(Know Your Transaction)'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40개국 275개 기업과 금융기관에서 사용 중인 체이널리시스 KYT는 가상자산 거래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의심 거래를 식별하는 자금세탁방지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이다.

김국현 업비트 APAC 대표는 "국가별로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체이널리시스처럼 차별화된 데이터와 현지 지원 역량 등을 갖춘 컴플라이언스 파트너가 매우 중요하다"며 "체이널리시스 도입을 기반으로 AML 시스템을 강화해 업비트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슨 본즈 체이널리시스 영업최고책임자도 "APAC 가상자산 시장 성장과 함께 국제 기준에 준하는 AML 및 KYC 시스템 도입이 필수"라며 "체이널리시스가 APAC 사업을 계속 확장해 나가는데 있어 업비트가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출처]파이낸셜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44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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