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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블록체인 특구 2차 사업, 기존 7개→ 5개로 줄어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93
작성일 20.04.22 08:28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2차 사업자가 기존 7개 업체에서 5곳으로 줄었다. 금융위원회 심사를 앞둔 가운데 최종 사업자로 몇 곳이 선정될지를 두고 업계 관심이 쏠린다.
21일 부산시 관계자는 "2차 특구 사업에 5개 업체가 추려졌다"며 "금융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최종 결정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추려진 부산 블록체인 특구 2차 사업 후보는 ▲블록체인 기반 디자인권 통합 관리 서비스(세정아이앤씨) ▲AI 및 블록체인 기반 항만 출입 DID 서비스(삼성SDS 컨소시엄)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리워드 및 거래 서비스(글로스퍼)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거래 플랫폼 구축(세종텔레콤 컨소시엄) ▲가상자산의 유동성 공유 플랫폼 구축(빗썸코리아) 등이다.
앞서 이뤄진 중소벤처기업부 심사 과정에서 추려진 2개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 도시정비사업 관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던 LG CNS와 블록체인 기반 영화제작·배급 투명화를 위한 통합 문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던 바른손 컨소시엄이다. 관련 업계는 이들의 탈락 이유로 타 지역 사업 중복과 불확실한 실현 가능 여부 등을 거론한다.
21일 부산시 관계자는 "2차 특구 사업에 5개 업체가 추려졌다"며 "금융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최종 결정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추려진 부산 블록체인 특구 2차 사업 후보는 ▲블록체인 기반 디자인권 통합 관리 서비스(세정아이앤씨) ▲AI 및 블록체인 기반 항만 출입 DID 서비스(삼성SDS 컨소시엄)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리워드 및 거래 서비스(글로스퍼)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거래 플랫폼 구축(세종텔레콤 컨소시엄) ▲가상자산의 유동성 공유 플랫폼 구축(빗썸코리아) 등이다.
앞서 이뤄진 중소벤처기업부 심사 과정에서 추려진 2개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 도시정비사업 관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던 LG CNS와 블록체인 기반 영화제작·배급 투명화를 위한 통합 문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던 바른손 컨소시엄이다. 관련 업계는 이들의 탈락 이유로 타 지역 사업 중복과 불확실한 실현 가능 여부 등을 거론한다.

최근 부산시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특구 운영위원회 등은 1차 분과위원회 실무회의를 마쳤다. 앞으로 분과 회의를 몇 차례 더 진행한 뒤 심의위원회를 거쳐 금융위 심사로 이어진다. 당초 최종 사업자 선정은 4월 말쯤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이유로 미뤄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렵다 보니 관계부처 간 소통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발표가 정확히 언제쯤 날 지는 불투명하지만, 기존 4월 말 일정에서 6월 말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는 금융위 심사 과정에서 특구 사업자가 더 줄어들 여지가 있다고 분석한다. 정부 관계자는 "금융위는 여전히 암호화폐에 부정적이다"라며 "암호화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업이나 사업자는 심사 과정에서 탈락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연지 기자 ginsburg@chosunbiz.com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렵다 보니 관계부처 간 소통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발표가 정확히 언제쯤 날 지는 불투명하지만, 기존 4월 말 일정에서 6월 말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는 금융위 심사 과정에서 특구 사업자가 더 줄어들 여지가 있다고 분석한다. 정부 관계자는 "금융위는 여전히 암호화폐에 부정적이다"라며 "암호화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업이나 사업자는 심사 과정에서 탈락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연지 기자 ginsburg@chosunbiz.com
[출처]IT조선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42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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