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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후오비, 카카오 블록체인 공동 운영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14
작성일 20.02.10 11:18
후오비가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합류했다(그라운드X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지현 인턴기자 =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후오비가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공동 운영한다.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을 운영하는 기업연합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후오비가 새롭게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오비는 거래량 기준 글로벌 톱3 거래사이트로 전세계 130여개국 수천만 명의 이용자에게 디지털 자산 거래 및 자산 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후오비는 자사 암호화폐 지갑인 '후오비 월렛'으로 클레이튼 생태계에 합류한 바 있다.
국내·외 27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에 대한 주요 의사결정과 합의노드 운영을 담당하는 연합이다.
이 연합은 클레이튼 플랫폼을 함께 운영하며, 기존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국내 대표기업으로 LG전자, 넷마블, 셀트리온 등이 있으며 해외 기업으로 필리핀 유니온뱅크(필리핀), 해쉬키(홍콩)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서상민 그라운드X 플랫폼 그룹장은 "클레이튼 플랫폼 운영뿐 아니라 후오비의 글로벌 유저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preyun@news1.kr
[출처]뉴스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445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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