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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보안관, 몰수한 비트코인 4040개 경매 부친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63
작성일 20.02.05 08:18
미국 법무부 산하 연방보안관(USMS)이 각종 민사, 행정 사건에서 몰수한 4040.54 BTC(비트코인)를 경매에 부친다. 약 3748만달러(447억5000만원)어치다.
3일(현지시간) USMS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비트코인 경매 참여 희망자는 12일까지 미국 은행에 입찰 보증금 20만달러(2억3750만원)를 내야 한다.
3일(현지시간) USMS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비트코인 경매 참여 희망자는 12일까지 미국 은행에 입찰 보증금 20만달러(2억3750만원)를 내야 한다.

입찰 등록은 2월 3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다. 온라인 경매는 현지시간 2월 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경매는 시리즈별로 2500BTC와 1000BTC, 500BTC, 40.54BTC 등 4개로 나뉜다. 낙찰자 발표는 같은 날 오후 5시로 예정됐다. 다만 접수된 입찰 건수와 검토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시간이 더 할애될 수 있다는 게 USMS 설명이다.
입찰을 위해 낸 보증금 20만달러는 경매서 낙찰되지 않으면 반환된다. 미국 국적이 아니더라도 미국 은행 계좌가 있는 이는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이란과 북한같은 특별제재대상국가(Specially Designated Nationals)에 속한 개인이나 주체는 배제된다.
USMS는 2014년부터 몰수한 비트코인을 경매로 처분한다. 가장 최근인 2018년 11월에는 660BTC를 경매에 부쳐 5000만달러(약 593억원) 이상을 확보했다.
입찰을 위해 낸 보증금 20만달러는 경매서 낙찰되지 않으면 반환된다. 미국 국적이 아니더라도 미국 은행 계좌가 있는 이는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이란과 북한같은 특별제재대상국가(Specially Designated Nationals)에 속한 개인이나 주체는 배제된다.
USMS는 2014년부터 몰수한 비트코인을 경매로 처분한다. 가장 최근인 2018년 11월에는 660BTC를 경매에 부쳐 5000만달러(약 593억원) 이상을 확보했다.
[출처]IT조선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4/20200204031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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