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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올들어 5개 코인 상폐..."부실코인 솎아내 건전 투자환경 조성"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50 작성일 20.02.04  08:55

지난해 11월 첫 상장폐지 정책 시행후 총 14개 암호화폐 상폐
신규 투자 유의종목도 6개...2달간 모니터링 거쳐 개선점 모색
[파이낸셜뉴스] 빗썸이 연초부터 줄줄이 암호화폐를 상장폐지하고 있다. 앞서 상장 적격성 심사를 통해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됐던 암호화폐들이 개선점을 찾지 못하고 상장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다. 빗썸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실한 암호화폐를 솎아내 투명하고 건전한 투자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두달간 14개 암호화폐 상장폐지

빗썸이 지난 30일 레이든네트워크토큰과 텐엑스 거래지원을 종료했다. 빗썸은 한달간 총 5개 암호화폐를 상장폐지했다./ 사진=빗썸 홈페이지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1월에만 총 5개 암호화폐를 상장폐지했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암호화폐를 상장폐지한 빗썸은 두달여간 총 14개 암호화폐를 걸러냈다.

빗썸은 1월 2일 새해 처음으로 암호화폐 에어론을 상장폐지 시켰다. 이어 오디세이, 아크블록, 레이든네트워크토큰, 텐엑스 등 5개 암호화폐를 차례로 정리했다.

상장폐지에 앞서 투자 유의종목 지정을 통해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개선방안을 모색토록 하는 빗썸은 이달에만 총 6개 암호화폐를 투자 유의종목으로 올렸다.

이미 상장폐지된 레이든네트워크토큰과 텐엑스를 제외한 이더제로, 파퓰러스, 사이버마일즈, 펀디엑스 등이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이 4종의 암호화폐도 유의종목 지정기간이 끝나면 상장폐지 혹은 유의종목 해제 수순을 밟게된다.

■상장적격성 심사로 공시이행 점검
빗썸은 지난해 10월부터 상장 적격성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빗썸 내부 인원을 비롯해 변호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상장 적격성 심의위원회는 빗썸에 상장된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각 프로젝트의 공시 이행 여부 등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위원회 평가에 따라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암호화폐는 2개월 간의 모니터링 기간을 거친다. 이후 빗썸 자체 상장폐지 정책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종료 여부가 결정된다. 빗썸은 암호화폐 일 거래량, 기준시가총액, 프로젝트 개발자 부재, 기술적 결함, 범죄 연루, 암호화폐 재단의 자발적 요청 등 총 6가지 상장폐지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투명하게 공개된 거래지원종료 기준에 따라 향후에도 각 프로젝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상장 적격성 심사를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암호화폐 #빗썸 #상장폐지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출처]파이낸셜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4366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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