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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융합 서밋 체인플러스 첫째날 후기(1)
블록체인 융합 서밋 체인플러스 첫째날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먼저 개회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첫 스타트였습니다.
그리고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이 뒤를 이었고요.
민원기 국회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다음이었습니다.
정부 쪽 인사가 이 정도로 왔다는 건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해보면 어떨까 했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은 감시하러 온 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요ㅎㅎ
이어서 본격적인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연사는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이었습니다.
한글과컴퓨터 CEO였던 것으로도 유명한 분인데요.
세월 참 빠릅니다.
세미나는 스피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다음 연사는 토마스 콕스 스트롱블록 CGO였고 그는 컨소시엄 블록체인의 체제와 거버넌스에 대해서 이야기하였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동시통역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어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ㅎㅎ
다음 연사는 몰타에서 오신 실비오 스킴브리 디지털경제혁신부 장관입니다.
아마 몰타라는 나라에 대해 생소하신 분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분야에 있어서만큼은 강국입니다.
많은 가상화폐 스타트업들이 ICO를 하기 위해 찾는 곳입니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ICO 규제를 풀어야 할텐데요ㅠㅠ
이어서 나온 연사는 칼레 폴링 에스토니아 국회의원이었는데요.
영화배우처럼 멋지시더라고요!
현대적인 블록체인 거버넌스에 대해 이야기하며 세미나 트랙1의 대미를 장식해주었습니다.
트랙1이 끝나고 나서는 잠시 전시관으로 이동해보았습니다.
전시관에도 많은 부스가 있었는데 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기업들이 사업 소개 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동시에 진행되는 거라 아무래도 다 참관하기는 어려운 단점은 있었네요~
다시 컨퍼런스A로 돌아와 '기술변화에 정부정책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를 주제로하는 디스커션을 경청하였습니다.
좌장은 송희경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였고 패널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카스파르 코르유스 에스토니아 전자영주권 총괄국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회 이사장, 치아 혹 라이 싱가폴 핀테크협회 회장, 표철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이었습니다.
디스커션이 끝나고 잠시 표철민 대표와 인사를 나누었네요~
다음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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