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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영 "이더리움,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美 CME, ETH 선물 출시하나?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국과 이란의 충돌 위기가 다소 진정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9일(한국시간) 현재 8,00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알트코인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총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ereum, ETH)도 맥을 못추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이더리움(ETH)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77% 하락한 약 139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차트를 보면, 이더리움 가격은 135달러 부근의 주요 지지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황소(Bull, 강세론자)가 135달러를 지켜낸다면, 단기적으로 142달러와 145달러 저항선, 나아가 150달러 수준을 넘어서는 꾸준한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반면 이더리움 가격이 135달러에서 하락세로 돌아서면 다음 핵심 지지선은 128달러 선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마켓 전문 분석가 조셉 영(Joseph Young)은 "2019년 6월 이더리움 가격은 300달러 안팎을 맴돌았다. 7개월 이후 이더리움 가격은 더 떨어져 현재 140달러를 밑돌고 있다"며 "하지만 이더리움 네트워크 성장 속도는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하고 있던 2019년 중반과 비슷하다. 이를 감안하면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컨센시스 캐피털(ConsenSys Capital) 공동 창업자 앤드류 키스(Andrew Keys)는 새해 전망에서 이더리움 PoS(지분증명) 전환을 매우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개발자들이 최종 샤딩 설계로 이더리움 2.0 0단계(phase 0)에 이어 1단계(phase 1)까지 진전시킬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비콘체인 익스플로러 릴리즈를 새로운 이더리움의 첫 번째 단계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올해 이더리움 선물을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앤드류 키스는 지난해 6월 이더리움 헤지펀드 다르마 캐피털(Darma Capital) 매니징 파트너로 합류한 바 있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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