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코인들은 사업하는 내용에서 수익성이 없다면 가치가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코인만이 아니라 모든 사업에서 마찬가지이지요.

그래서 최초 사업시에 수익모델이 어떤식으로 전개되는지를 정하게 되는데요.

사업이 다 그렇듯이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가까운 예시로 플레이코인의 경우에는 기존의 게임 관련사업으로 청사진을 잡았습니다만, 뜻대로 되지 않았죠.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은 강력한 보안을 가질 수 있지만, 동시에 블록체인기술의 특성상 일반적인 게임 서비스에 비해서 느립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중앙집권화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기존의 거래 기술에 비해 더 비싸기도 하고요.

현재 시장의 니즈에 따라 새로운 수익모델을 따라 움직이게 된 것은 분명히 훌륭한 결단이고, 리브랜딩과 수익모델 추가는 좋은 호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남은건 기존의 이미지를 어떻게 바꾸느냐인데... 이것은 많은 시간을 요하는 일이니 만큼 잘 해나가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