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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은행, 현실 자산에 연동한 스테이블 코인 테스트 개시
러시아 중앙은행은 현실 자산에 연동한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을 샌드박스로 테스트를 개시했다고 인터팍스가 보도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엘비라 나비울리나(Эльвира Набиуллина) 총재는 이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이 결제 수단이나 통화의 대신으로서 기능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규제 샌드박스에서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을 테스트하고 있다. 기업이 특정 실물 자산에 고정된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것을 환영하고 싶다. 규제 샌드박스에서는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의 잠재적인 용도를 실증하기 위한 것이지만,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을 지불 수단이나 통화의 대체 수단이 되는 것은 상정하고 있지 않다"
나비울리나(Набиуллина) 총재는 중앙은행의 디지털통화(CBDC) "디지털 루블"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계속 고려를 하고 있다. 우선은 다른 나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잠재적 이점에 대해 이해하고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디지털 루블(러시아 국정통화) 발행은 예금 유출을 비롯한 기존의 금융시장 구조에 있어서의 변화를 포함한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나비울리나(Эльвира Набиуллина) 총재는 러시아에서 가상 화폐의 인기가 과거 2년 동안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관여하지 않는 머니의 가능성을 믿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그는 그런 움직임에 반대한다고 단언했다.
"우리는 사적인 머니에 반대한다. 일부 디지털 통화가 사적인 돈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는 경우, 그것을 지원할 수 없다"
출처 : 데일리코인뉴스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6704&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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