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OKEx(오케이엑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설립되는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 EXKorea(이엑스코리아)가 서비스를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이엑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1일 언론 보도를 통해 사용자들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OKEx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해 파트너십 거래소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EXKorea 관계자는 “글로벌 1-2위 규모의 대형 거래소인 OKEx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양사의 플랫폼 활용, 사용자 시스템 공유 및 지갑 연동 등을 통해, 안정적인 거래량을 확보하고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거래량 기준 글로벌 2위(작성일 기준 하루 거래량 4억 8천 달러)를 자랑하는 대형 거래소 OKEx는 차별화된 월렛 시스템과 뛰어난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여 개국, 2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Korea 거래소는 OKEx와 맺은 트랜잭션 보안 기술 계약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사용자들이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OKEx와의 사용자 시스템 공유를 통해 기존 OKEx 사용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EXKorea에 로그인해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EXKorea에서는 BTC, ETH, LTC, XRP, BCH, EOS, BTG, ADA, TRX, DASH 등의 암호화폐가 거래 가능하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를 기축통화로 하고 있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coinreaders.com/3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