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커뮤니티 앤츠코인넷

자유게시판

커뮤니티

크리에이티브 산업과 저작권 문제의 해결 : ECHO

작성자 벚꽃다뭉개 조회수 428 작성일 19.10.17  14:37

1571290202_0_89d3dea53e1902992aa788e63f160b7d.JPG

지난 9월 30일 열린 밋업에서 식스 네트워크가 프로젝트 ECHO를 발표했습니다.


ECHO의 목적은 쉽게 말해 소프트웨어 등록이며, ECHO 플랫폼에 자산의 가치를 저장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려 그림, 영상, 기사 및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디지털 컨텐츠를 특정 방식으로 추출하고 

해당 컨텐츠의 메타 데이터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Apache 2.0 기반의 ECHO에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1571290322_0_59a082ae8697b4729f5e1f01a54bdb93.png


고유의 수학적 알고리즘을 활용해서 각각의 콘텐츠에 해시값을 부여하고 이를 클레이튼의 공개형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방식인데요,


등록 단계에서 기존 정보와의 중복 검증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그리고 블록체인에 참여한 모든 노드에서 데이터 고유성이 확인되어야만 콘텐츠 등록이 성립되게 됩니다.


한마디로, 콘텐츠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일단 이전의 데이터에 

동일한 기록이 없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개별 서버에 각각 데이터가 저장되어 조작의 우려도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구요.


1571290471_0_3863aec8d437458f7334a5ed7dccca9a.png


바로 이 프로젝트를 상용화하기 위해 중국 대기업인 텐센트의 후원을 받고 있는

태국 최대 규모의 컨텐츠 플랫폼 '욱비유'와 파트너십을 맺고 

1000만 명 이상의 대규모 거래 적용(Mass Adoption)과 저작권 보호 프로젝트 ECHO를 실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식스 네트워크는 지난 11일자로 미국 기반의 세계적인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렉스'와의 파트너십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식스 네트워크, 지켜볼만 한 것 같습니다.

내용

* 상업성 글이나 욕설등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다음글 연준, 가상화폐 패권도 추구하나
이전글 폭스콘 창업자 “리브라를 대만 경제 도약 발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