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대표 박시덕)는 10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인증(ISO27001)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 27001 인증은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을 14개 분야와 114개 세부 항목을 심사해 부여된다.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가 ISO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했다.

후오비코리아 측은 임직원의 보안 인식 수준과 내부 체계 고도화를 위한 노력, 정보보안 세부 추진 계획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후오비 코리아 남광표 보안팀장은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ISO27001 인증 획득을 준비해 왔다"며 “향후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등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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