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커뮤니티 앤츠코인넷

자유게시판

커뮤니티

금본위제 지지자 피터 쉬프 “비트코인 반등은 끝났다”

작성자 꽃블리 조회수 799 작성일 19.09.27  03:06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주식 중개인이자 금본위제 지지자인 피터 쉬프가 비트코인을 과소평가 하는 것은 익히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쉬프는 올해 초 비트코인을 폰지 사기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자 쉬프는 사디스트적인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그렇게 밝지는 않은 비트코인 가격 예측을 하기도 했다. 

피터 쉬프의 트위터에 의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미 예전에 주요 상한선을 달성했다고 한다. 쉬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 트라이앵글의 지지선 이하로 하락하는 것을 보이고 있다며 가격이 더 하락할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고 예측을 했다.

사실 쉬프는 암호화폐 자산 가격이 4,000달러 혹은 그 이하로 하락할 수도 있다고도 언급했다. 쉬프가 암호화폐 자산에 대해 비판을 하는 것은 놀라운 일도 아니다. 쉬프는 비트코인이 본질적인 가치가 없다며 5만 달러를 절대 달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악평을 한적도 있다.

비트코인이 최근 하락세를 보인 것은 예측이 가능했다. 주요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기술적 패턴이 약세를 보였으며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경우 다음 지지선은 8,500달러가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8,500 달러라는 지지선은 어제 지났으며 현재 8,300 달러 선까지 내려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주요 지지선인 8,500 달러 이하로 하락하는 것은 이번 주 초 백트(Bakkt)의 선물 거래 플랫폼 출시가 한 몫을 했다는 견해도 있다.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 출시로 기관 투자가들의 유입이 기대가 되고 있기 때문에 BTC는 물리적으로 타격을 받았다는 것이 이들의 견해이다. 

비트와이즈의 데이터를 보면 지난 24시간 동안 현물 비트코인 거래량은 30억 달러를 넘었으며 9월 초 기록된 일일 거래량 5억 달러보다 상당히 많은 양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기관 투자가들의 수요가 다시 주요 역할을 한다면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회복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때문에 비트코인 옹호자들은 쉬프의 비판에도 실망을 하지 않아야 한다. 비트코인 가격 회복 가능성은 아직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블록체인투데이(http://www.blockchaintoday.co.kr)
내용

* 상업성 글이나 욕설등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다음글 미국 하원, FinCEN에게 블록체인 연구 지시하는 법안 통과
이전글 현금화좀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