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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개빈 우드, 한국 무대 최초로 선다

작성자 꽃블리 조회수 873 작성일 19.08.30  23:39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과 함께 이더리움을 공동 창시하는 등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핵심 인물 중 하나인 개빈 우드(Gavin Wood)가 9월 27일부터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이하 KBW)’ 무대에 선다. 개빈 우드가 블록체인 행사를 위해 공식 방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닉 자보·아담 백 이어 개빈 우드까지 스마트 컨트랙트 개념을 처음으로 고안해 ‘암호화폐의 아버지’로 통하는 닉 자보(Nick Szabo), 작업증명(PoW) 알고리즘을 개발한 아담 백(Adam Back)에 이어 개빈 우드가 KBW에 연사로 참석. 개빈 우드는 이번 KBW의 메인 행사인 디파인(D.FINE)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 담당.



 



이외에도 위키피디아 설립자 래리 생어(Larry Sanger)·카밤 창립자 케빈 추(Cavin Choo)·펀드스트랫의 톰 리(Tom Lee)·김서준 해시드 대표·신현성 테라 대표 등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의 거물 30여명이 총출동해 국내외 블록체인 기술 현주소와 규제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



 



한편 KBW 2019의 메인 행사인 디파인 컨퍼런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 국내 최초로 중앙일보(조인디)·한겨레 신문(코인데스크코리아)·서울경제(디센터)·파이낸셜뉴스(블록포스트)·블록미디어 등 대한민국 여론을 주도하는 5개 미디어 그룹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팩트블록·해시드·코인텔레그래프코리아가 함께 주관하는 행사이며 서울시와 부산시가 후원.



 



개빈 우드? 개빈 우드는 지난 2013년 비탈릭 부테린과 함께 이더리움 창시. 이더리움 재단의 CTO(최고기술책임자)를 맡으면서 솔리디티(Solidity) 개발·기술 백서 작성 등 이더리움이 알트코인의 대표주자로 성장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인물. 2015년 이더리움 재단을 탈퇴한 후, 블록체인 기술 기업 패리티 테크놀로지(Parity Technologies)와 웹3 재단을 설립하는 등 독자 행보를 펼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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