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대기업 라쿠텐이 자사 라쿠텐 월렛의 암호 자산 현물거래 서비스를 8월 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 포함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등 3종류다. 라쿠텐 월렛의 해킹 또는 파산으로부터 철저한 보상책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Android)을 통해서 스마트폰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iOS판은 9월 상순경에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급 통화 페어는 다음과 같다.

- BTC/JPY (비트코인) 

- ETH/JPY (이더리움) 

- BCH/JPY (비코인캐시)

라쿠텐 월렛의 특징 중에 하나는 보안 및 보상책임이다. 이용자로부터 예탁한 고객 자산을 라쿠텐 월렛의 자기 자산과는 분리한다. 게다가 분리된 라쿠텐 신탁의 신탁 계좌로 관리하는 것 외에 그 신탁 재산을 라쿠텐 은행의 은행 예금 계좌에서 구분 관리해 고객 자산을 관리한다. 이에 따라 만일 라쿠텐 월렛이 파산된 경우에는 고객 자산은 수익자 대리인인 외부 변호사를 통해 고객에게 직접 반환된다고 한다. 

또한 모든 암호 자산을 인터넷과는 격리한 오프라인 환경 하에서 관리하는 "콜드 월렛"으로 보관함으로써 고객 자산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신탁 보전의 구조 등 자산보전에 관해서는, 별도 약관에서 자세하게 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지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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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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