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PBoC)이 중국 파이낸스 40 포럼에서 “중국의 디지털 화폐가 이제 준비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한 내용이 중국 상하이 증권뉴스의 보도로 알려졌다. 

중국 인민은행(PBoC) 관계자 Mu에 따르면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채택한 시제품은 5년간의 연구 끝에 성공적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디지털 화폐는 소매업체들이 높은 실시간 결제 기능을 요구하기 때문에 순수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디지털 통화를 발행하는 것은 중국만큼 큰 나라에서는 달성하기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 알려진 디지털 통화는 중국 인민은행(PBoC) 상위 구조이고, 시중은행이 하위 구조인 2단계 구조로 운영 예정이다. 이는 광대한 국토와 인구가 많은 복합경제에 맞춰 2단계 운영체제를 도입한 것이다. 이것은 접근성을 향상하고, 대중들 사이에서 채택률을 높이며, 상업적 실체들 간의 혁신을 촉진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미 많이 알려진 바대로 미국 정치인들이 규제 우려 때문이라는 이유로 페이스북의 가상화폐 리브라(Libra)에 제동을 걸면서, 오히려 반대로 중국은 미국과 페이스북의 Libra를 앞지르겠다는 계획을 세워 왔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Mu의 이런 낙관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디지털 통화가 언제 실제로 런칭될지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다. 

  

< 이제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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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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