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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네수엘라 모든 자산 동결로 비트코인 수요 급증

작성자 제이정 조회수 786 작성일 19.08.08  21:23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대립이 첨예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정권은 최근 베네수엘라 정부의 전 자산 동결을 명령했다. 이러한 금융제재 회피 및 베네수엘라의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책으로 가상통화 비트코인(Bitcoin)의 거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향후 미 정부의 경제 제재 강화에 따른 비트코인(Bitcoin)에 대한 수요가 더욱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베네수엘라 정권의 모든 자산을 동결하는 대통령령에 사인을 했다. 베네수엘라가 쿠바, 이란, 북한 등과 동일한 미국 내 모든 베네수엘라 정부의 자산 외에 미국인이 소유 관리하는 베네수엘라 정부의 자산도 동결한다. 

미국 정부는 이미 베네수엘라의 석유기업에 대한 제재 등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이번 조치는 보다 더 강화된 금융제재가 된다. 또한 지난해 3월은 베네수엘라 정부가 발행하는 가상통화 "베드로"에 대해서도 미국 국민에게 구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한 베네수엘라에서의 가상통화 비트코인(Bitcoin)의 거래량은 급증하고 있다. P2P(개인대 개인) 사이 비트코인(Bitcoin) 거래 사이트 ‘코인덴스’ 분석에 의하면 8월 3일 시점에서 과거 최고를 갱신했다. 게다가 지난 2019년 1월 1일 꾸준히 큰 폭으로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한편 베네수엘라에서는 이 기간 1000만%의 무서운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비트코인(Bitcoin)은 베네수엘라인에게 가치를 보존하는 피난 통화로서의 확실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제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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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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