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될 애플과 골드만삭스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신용카드 ‘애플 카드’에서는 가상화폐를 살 수 없다고 골드만삭스가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코인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애플 카드의 이용 규약에 의하면, 가상통화의 구입은 캐싱 혹은 캐시와 같은 거래에 해당한다. 

캐싱과 현금 동등물이란 모든 현금 거래나 다른 현금 거래에 관한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여행자 수표와 외국 통화, 가상화폐, 머니 오더, P2P 송금, 은행 간 송금, 현금 같은 거래, 복권, 카지노 게임의 칩, 레이스에서 도박 등 거래 전반이 포함된다." 

한편 먼저 서비스 제공에 나선 은행 대기업 체이스는 가상통화의 구입이 캐싱에 해당하는지를 둘러싼 집단소송에 직면하고 있다. 원고 측은 캐싱에 해당하지 않고, 캐시닝의 수수료를 부과당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 James Lee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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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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