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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금리 인하로 달러 하락, 비트코인 상승

작성자 제이정 조회수 943 작성일 19.08.02  15:22



어제(8월 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 0.25% 금리 인하 시행으로 달러는 약세로 돌아 섰지만 반대로 비트코인(BTC)은 3% 이상 상승을 보여 1 BTC에 1만 달러 조금 상회하고 있다. 

트럼트 대통령의 0.5% 인하 압박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사전의 일반의 예상대로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에 머무른 것이나 FRB의 파월 의장이 회견에서 경제 상황에 따라서는 금리 인상도 있다고 발언하는 등 장기적인 금융 완화 노선을 부정하면서 달러는 하락했다. 

이는 비트코인(BTC)의 비대칭성과 비상관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한 예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달러의 헤지가 커지면 커질수록 골드와 비트코인(BTC)의 수요는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따라서 이번 FRB의 금리 인하 정책은 "프리머니"가 증가하는 것 등에서, 비트코인(BTC)에 대해서 순풍으로 보이고 있다. 

게다가 미 의회에서는 달러 약세를 노린 법안이 제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 의회 상원에서 초당적으로 나온 새 법안은 미국 수출업자들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유리하도록 달러화 약세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 법안에 따라 FRB는 외국자본에 의한 미국 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의 매입에 대해 시장 접근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투기적인 투자가 줄고 달러 수요가 줄면서 달러화 약세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 미, 중, 유럽 등이 자국의 통화 약세를 목표로 하는 "통화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익 및 안전 자산 가치에 비트코인(BTC)을 비롯해서 전체 가상통화의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 이제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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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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