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커뮤니티 앤츠코인넷

자유게시판

커뮤니티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보안 문제로 하드포크 '연기'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188 작성일 19.01.16  08:49



■이더리움 하드포크 … 보안 취약점 발견으로 잠정 연기

오는 17일 예정되었던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가 보안 취약점 발견으로 잠정 연기됐다고 코인데스크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드포크 연기가 결정된 이유는 이더리움 개선 프로포절(EIP 1283)이 구현될 경우 코드 상의 허점을 이용한 암호화폐 탈취가 가능하다는 진단이 내려졌기 때문. 오는 18일(현지시간)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를 통해 새로운 하드포크 일정이 정해질 예정이다.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는 최소한 1주 이상 늦춰질 전망이다.



■말레이시아, 암호화폐 규제 법안 전격 발표

말레이시아 재무부가 디지털 화폐, 암호화폐, 토큰 등을 규제하는 법안을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새 법안은 암호화폐를 일종의 증권으로 취급, 관련 규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말레이시아 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와 거래소는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법안은 1월 15일부터 즉시 발효됐다. 링관응 재무부 장관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새로운 산업 혁명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면서 “관련 법안을 통해 산업 증진과 투자자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어 보고서, 2018년 암호화폐 침체 불구 거래량↑

암호화폐 리서치 기관인 다이어가 2018년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크게 늘었다는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코인베이스가 전년대비 21%, 크라켄이 192% 등 암호화폐 거래량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반기 들어 채굴사업 역시 채산성 악화에 시달렸지만, 전체 수익은 58억달러가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는 하반기 기관투자가의 활동 증가, 장외시장(OTC) 시장의 성장 등의 호재가 2019년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뉴질랜드 거래소 해킹, 피해액 250만달러 추정

뉴질랜드의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가 해킹으로 250만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크립토피아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14일 해킹 공격이 발생했으며 이 때문에 거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피해액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약 250만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크립토피아 해킹은 올해 첫 거래소 대상 해킹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약보합세, 비트코인 3600달러대

16일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낙폭은 크지 않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57% 하락한 36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2.5% 하락한 32센트를, 비트코인캐시는 5.08% 하락한 125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하드포크 연기 소식이 전해져 6.94% 급락한 1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출처]파이낸셜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4161198

내용

* 상업성 글이나 욕설등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다음글 출석합니다
이전글 알 수 없는 가상화폐 전망, 전문가 의견도 각기 달라... 살펴봐야 할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