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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TRX), 워런 버핏 오찬 취소·저스틴 선 출국금지 루머에 '급락'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97 작성일 19.07.24  08:38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이오스(EOS, 시가총액 8위)와 경쟁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중 하나인 트론(Tron, TRX)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Warren Buffett)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회장과의 오찬 취소에 더해 저스틴 선(Justin Sun, 孙宇晨) 트론 창업자의 출금 금지 루머까지 겹치며 급락하고 있다.

 

▲ 저스틴 선(출처: 新浪财经 웨이보)     © 코인리더스



24일(한국시간) 오전 7시 5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트론(TRX)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1.04% 급락한 0.024864달러를 기록 중이다.

 

저스틴 선 트론(TRX) 창시자는 23일 오전 6시경 자신의 웨이보(微博) 계정을 통해 "각계 친구들의 관심에 감사하다. 갑작스러운 신장결석(肾结石)으로 병원 치료를 받게 되어, 워런 버핏(巴菲特) 회장과의 오찬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몸상태는 안정됐으며, 회복 중이다. 인터뷰에 응할 수 없어 양해를 바란다"며 "글라이드 재단(格莱德基金)에 대한 기부는 이미 완료됐으며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 출처: 저스틴 웨이보     © 코인리더스


앞서 저스틴 선은 워런 버핏이 주최한 자선 오찬 경매에 사상 최고가 4,567,888달러(약 54억 원)를 들여 낙찰받은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중국 유명 경제 미디어 차이신(财新)은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가 출국금지를 당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중국 인터넷 금융 리스크 전문 단속반이 불법 자금모집, 자금세탁, 음란물·도박 연루 등 혐의로 공안기관에 저스틴 선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저스틴은 웨이보를 통해 "차이신(财新)에서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모두 괜찮다. 병세가 호전된 뒤 외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러분께 심려를 끼쳤다"고 전했다. 

 

▲ 출처: 저스틴 웨이보     © 코인리더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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