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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원 Patrick McHenry, "정부는 비트코인(BTC)을 배제할 능력이 없다"

작성자 제이정 조회수 651 작성일 19.07.19  18:49

국민은 중앙 집권적 금융체제가 "알몸의 임금"인 것을 깨달았다 

 

 


미국 의회 하원의원 Patrick McHenry는 비트코인(BTC)과 리브라(Libra)의 특징을 비교하는 CNBC의 인터뷰를 통해서 "정부는 비트코인(BTC)을 죽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어제(17일) 페이스북(Facebook)의 리브라(Libra)에 대한 미 의회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공청회가 열리기 전에 비트코인(BTC)과 리브라(Libra)의 구조를 비교하면서 “정부 규제당국은 탈 중앙 집권의 블록체인 기술을 죽일 수 없다. 중국 정부조차도 비트코인을 죽일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McHenry 의원은 비트코인(BTC)의 모방품이나 완전 개방되지 않은 원장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일부 가상통화에 대해서는 "셧다운(Shot down)" 할 수도 있다고 지적하며 중앙집권적으로 관리되는 통화 등 일부 가상화폐에 대한 발언도 이어갔다. 

다시 말해서, 페이스북(Facebook)이 주도하는 "가상통화 리브라(Libra)"와 같은 완전한 비중앙 집권적 기술에 해당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정부는 그러한 오퍼레이션을 멈출 수 있을 것이다"라는 견해를 보였다. 

한편 가상통화 전문가들은 페이스북(Facebook)의 가상통화 리브라(Libra)가 화두가 되고 있는 현 상황은 비트코인(BTC) 같은 가상화폐가 단순한 개념에서 실세계에서의 사용으로 옮겨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각국 정부나 중앙은행이 비트코인(BTC)과 리브라(Libra)에 대응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이러한 새로운 금융 툴이 각국 정부 및 금융기관의 시장이나 유저의 지배를 약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이용자 및 국민은 중앙 집권적 금융체제가 "알몸의 임금"인 것을 깨달았다. 

비트코인(BTC) 등의 가상화폐와 페이스북 주도의 리브라(Libra)가 기존 금융체제를 흔들고 있으며 금융의 자유를 일반 국민에게 부여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 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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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원본 링크 :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4983&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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