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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급락장, 1만달러 아래서 살 수 있는 기회"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가격이 16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Banking Committee)의 리브라(Libra) 청문회 여파로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이며 투자자인 조시 레이거(Josh Rager)는 "비트코인이 9,600달러 선에서 일단 지지를 받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좀 더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조시 레이거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이날 목표 지지선(target support)에 도달했다"면서, "이 수준에서 마감될 경우 약세 트렌드(Bearish trend)로 전환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모든 투자자들이 현재 비트코인 가격 상황을 반겨야 한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을 10,000달러 이하로 살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 Josh Rager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
또, 이날 암호화폐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데이터대시(Datadash)’로 알려진 니콜라스 멀튼(Nicholas Merten)은 "비트코인이 지난 6월 최고치 13,682달러에서 30% 가까이 하락한 것은 이전의 조정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현재 가격에서 35~40% 가량 더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 30% 조정은 이전 비트코인 조정의 출발점이다"고 주장했다.
멀튼은 알트코인 시장 전망에 대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지배력(Bitcoin’s dominance) 하락에 주목하라"면서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이 최소 1.5% 하락하면 이는 알트코인이 상승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5분 기준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2.79% 급락한 약 9,5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4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00억 달러이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지배력은 66.1%에 달한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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