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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전력량 소비에서 발각, 중국 경찰 불법적 가상화폐 마이닝 적발 22명 구속

작성자 제이정 조회수 702 작성일 19.07.16  18:44



중국 경찰 당국은 약 2000만 위안(약 31억 4000만 원) 상당의 에너지 손실을 초래한 불법 가상화폐 마이닝에 관여한 혐의로 22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신화사가 7월 12일 보도했다. 

신화사 보도에 의하면, 중국 동부 장쑤성의 전력회사가 비정상인 전력 소비량을 현지 경찰에 통보해 경찰은 약 2개월간의 수사 끝에 비트코인(BTC)등의 불법 마이닝에 관여했다고 알려진 범인 그룹을 발견했다. 또한 9개 공장에서 마이닝 기기 4000 유닛을 압수했다고 한다. 

전력회사에 따르면 각 마이닝 기기는 하루에 25~50kWh(와트시)의 전력을 산업용 가격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범인 그룹은 약 2000만 위안(약 31억 4000만 원)에 해당하는 전력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2017년에 가상화폐 비트코인(BTC)가 거래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채굴되는 BTC 중 70%를 맡고 있다고 한다. 



< 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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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원본 링크 :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4888&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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