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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피 "비트코인, 가격변동 연연해선 안돼…2020년말 100만달러 꼭 될 것"
미국 기업가이며 강력한 암호화폐 옹호론자인 존 맥아피(John McAfee)가 "2020년까지 비트코인(BTC) 가격이 1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자신의 예측을 굽히지 않고 밀어붙였다.
▲ 출처: 존 맥아피 트위터 © 코인리더스 |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존 맥아피는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2020년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1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에 나는 여전히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은 이제 10대 중반인데 사람들은 지난 한 주간의 변동성을 보고 지나치게 걱정하고 있다. 지난 몇 주간이 아닌 지난 몇 달간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률을 주시해라"고 강조했다.
실제 코인텔레그래프의 비트코인 가격지수에 따르면, 이번 주 비트코인은 9% 하락했지만 지난 3개월 동안 10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간)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공동 창업자이며, 존 맥아피와 같은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야후파이낸스의 투자 프로그램인 ‘데일리티커’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2021년 말까지 1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사 중 한 명이며 열정적인 반정부 운동가인 맥아피는 현재 소득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쿠바에서 도피 생활을 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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