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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후 FATF의 가이던스 채택으로 가상통화에 대한 규제 가속화

작성자 제이정 조회수 711 작성일 19.07.12  09:55

캐나다 국내 모든 거래소는 금융감독기관 FINTRAC에 의무적으로 등록 

 

 


캐나다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는 캐나다 정부 금융감독기관 FinTRAC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개정 AML(자금세탁 방지법)과 아울러 2020년 6월에 발효될 예정이다. 또한 등록 의무에 가세해 KYC(고객 확인)의 철저나, 의심스러운 거래가 있었을 경우는 당국에의 보고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각 거래소는 거래기록 보유에 더해 당국과의 연계가 필요한 컴플라이언스 담당자의 고용도 의무화될 전망이다. 

지난달에는 FATF(금융감독위원회)가 자금세탁이나 테러 자금 공여의 방지를 목적으로 한 암호 자산의 감독법을 명확화 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발표했다. 그 가이드라인은 가상통화 거래소에 대해 당국과의 고객정보 공유를 요구하는 등 FATF 가맹국에 규제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의 이번 캐나다 정부의 발표로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명확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James Lee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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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원본 링크 :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4829&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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