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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비트코인 검색수가 ‘선거 결과’ 검색 횟수 압도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미국에서의 가상 통화에 관한 의식 조사의 리포트를 공개하면서 ‘선거 결과’보다 ‘비트코인’ 검색 횟수가 많다고 최신 리포트를 공개했다
그중에 흥미로운 데이터는 Google에서 ‘Bitcoin’의 검색 수에 관한 것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과거 1년간 ‘election results(선거 결과)’과 ‘royal wedding(왕실의 결혼식)’ 보다 ‘Bitcoin’ 쪽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고 한다.
비트코인(Bitcoin) 검색 수가 가장 많았던 상위 5주는 다음과 같다.
1위 네바다 주
2위 하와이 주
3위 캘리포니아 주
4위 워싱턴 주
5위 뉴욕 주
또한 미국 전체에서는 제시된 가상통화 목록에 대해서 58%가 비트코인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다고 회답했으며, 다른 방식으로 리스트 제시 없이 질문을 하였을 경우 37%는 비트코인(Bitcoin)의 이름을 적극적으로 꼽았다.
이 결과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아직 미국민의 약 반수가 가상화폐를 인지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가상화폐가 앞으로 더 많이 보급된다면 그 결과도 시장 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일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은 가상통화 보유자 많은 지역 순위이다. 인구에 대한 비트코인 보유자 수 비율도이며, 비율이 높은 상위 5주는 다음과 같다.
1위 캘리포니아
2위 뉴저지 주
3위 워싱턴 주
4위 뉴욕
5위 콜로라도 주

이 5개 주 가운데도 콜로라도와 뉴저지를 제외하면 위에서 제시한 것과 같이 검색 횟수 톱의 지역이기도 하다. 이번 조사 대상자 중 한명은 가상화폐를 보유하는 이유로 국제 간의 송금 때에도 높은 수수료 등이 필요 없고, 송금 속도가 빠른 것 등을 들어 언젠가는 세계 외환 시스템 같은 것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가상통화의 구입 의욕에 관한 조사도 실시했는데 미국 국민의 15%가 Somewhat likely(아마도) 혹은 Very likely(매우 높을 가능성)에서 향후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다음의 6개월에서 ‘가상화폐를 구입한다’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은 주는 뉴저지가 되고 있다. 이곳은 비트코인 보유자 수 비율에서도 2위를 차지했으며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임을 알 수 있다.
< 김신원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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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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