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커뮤니티 앤츠코인넷

자유게시판

커뮤니티

미국 내 비트코인 검색수가 ‘선거 결과’ 검색 횟수 압도

작성자 제이정 조회수 747 작성일 19.07.02  10:35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미국에서의 가상 통화에 관한 의식 조사의 리포트를 공개하면서 ‘선거 결과’보다 ‘비트코인’ 검색 횟수가 많다고 최신 리포트를 공개했다 

그중에 흥미로운 데이터는 Google에서 ‘Bitcoin’의 검색 수에 관한 것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과거 1년간 ‘election results(선거 결과)’과 ‘royal wedding(왕실의 결혼식)’ 보다 ‘Bitcoin’ 쪽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고 한다. 

비트코인(Bitcoin) 검색 수가 가장 많았던 상위 5주는 다음과 같다.

 


1위 네바다 주 

2위 하와이 주 

3위 캘리포니아 주 

4위 워싱턴 주 

5위 뉴욕 주



또한 미국 전체에서는 제시된 가상통화 목록에 대해서 58%가 비트코인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다고 회답했으며, 다른 방식으로 리스트 제시 없이 질문을 하였을 경우 37%는 비트코인(Bitcoin)의 이름을 적극적으로 꼽았다. 

이 결과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아직 미국민의 약 반수가 가상화폐를 인지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가상화폐가 앞으로 더 많이 보급된다면 그 결과도 시장 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일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은 가상통화 보유자 많은 지역 순위이다. 인구에 대한 비트코인 보유자 수 비율도이며, 비율이 높은 상위 5주는 다음과 같다.

 


1위 캘리포니아 

2위 뉴저지 주 

3위 워싱턴 주 

4위 뉴욕 

5위 콜로라도 주 

 

 


이 5개 주 가운데도 콜로라도와 뉴저지를 제외하면 위에서 제시한 것과 같이 검색 횟수 톱의 지역이기도 하다. 이번 조사 대상자 중 한명은 가상화폐를 보유하는 이유로 국제 간의 송금 때에도 높은 수수료 등이 필요 없고, 송금 속도가 빠른 것 등을 들어 언젠가는 세계 외환 시스템 같은 것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가상통화의 구입 의욕에 관한 조사도 실시했는데 미국 국민의 15%가 Somewhat likely(아마도) 혹은 Very likely(매우 높을 가능성)에서 향후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다음의 6개월에서 ‘가상화폐를 구입한다’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은 주는 뉴저지가 되고 있다. 이곳은 비트코인 보유자 수 비율에서도 2위를 차지했으며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임을 알 수 있다. 

  

< 김신원 기자 (news@dailycoinews.com) >

-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합니다 (news@dailycoinews.com) - 

- 기사에 사용된 모든 자료에 대한 책임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Daily Coi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원본 링크 :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4572&lang=kr

내용

* 상업성 글이나 욕설등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다음글 인도 최대 가상통화거래소 KOINEX가 정부규제에 따라 폐업을 발표
이전글 민간단체 써밋으로 가상통화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