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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비트코인 단기 하락, 인도發 악재 아닌 자연스러운 조정"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86 작성일 19.06.28  09:05

27일(한국시간) 새벽 5시 30분 경 15분 만에,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갑자기 13,868달러에서 11,350달러로 폭락해 달러 대비 18% 하락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요인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11,000달러대로 떨어지자 암호화폐 시장 바이어들은 빠르게 하락폭을 매수해 몇 시간 안에 12,000달러가 넘는 자산을 회수할 수 있게 해 대형 바이어들의 견실한 수요를 보여주었다.

 

다만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7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6.12% 하락한 11,796달러를 기록하며, 최근 랠리에 따른 피로감에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에 따르면 "비트코인 황소(bulls)는 가능한 한 빨리 12,000달러 이상의 가격을 받아내야만 하방 압력을 완화하고 초기 저항선인 12,225달러(200SMA-15분 챠트, 50SMA-1시간 챠트)에 이어 12,800달러(1시간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의 중간 라인)을 회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만약 이날 최저치(11,350달러) 이하로 움직이면, 이 가격대에서 판매 압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탄젠트(Tangent)는 "오늘 비트코인 단기 하락은 지나치게 빠른 상승 이후 자연스러운 조정으로,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이넥스(Koinex)의 운영 중단과 연관짓는 것은 억지"라고 분석했다. 

 

▲ 출처: 코이넥스 트위터     © 코인리더스



그러면서 미디어는 "코이넥스 거래소가 '인도 선진 암호화폐 거래소'라고 대외 홍보를 진행해왔던 것은 맞지만, 해당 거래소 내 비트코인 24시간 거래량은 24 BTC를 채 못 넘긴다. 이 같은 소규모 거래소의 운영 중단 소식은 비트코인 시세의 큰 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못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코이넥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27일 오후 5시 반(한국시간)을 기준으로 모든 거래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코이넥스 공동창업자 라울 라즈(Rahul Raj)는 "현지 규제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거래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발표 후, 거래소 내 비트코인이 급락하며 5,000달러 밑으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4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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