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Ripple)이 라틴 아메리카로 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브라질의 상파울루에 새 지사를 설립한다고 코인 텔레그래프의 보도로 알려졌으며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상파울루에서 열릴 핀테크 이벤트 ‘CIAB Febraban’를 통해서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 졌다. 

이번 리플의 브라질의 상파울루 지사대표는 ‘글로벌 보증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The Warranty Group’의 전 대표인 루이스 안토니오 삿쵸(Lewis Antonio Sacho)가 맡을 예정이다. 그는 지난 3월 Ripple에 합류해서 라틴 아메리카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온 인물이다. 

이번 브라질 진출에 관해서 루이스 안토니오 삿쵸(Lewis Antonio Sacho)는 “이 회사의 결제 네트워크에 더 많은 클라이언트의 참여를 촉진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미 브라질에서 3개 금융 기관, Santander Brasil, BeeTech Global, Banco Rendimento가 참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플(Ripple)은 지난 달 25일에는 유럽의 새로운 지사를 스위스의 취리히에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통화 시장이 서서히 상승국면으로 터닝하고 있는 상황에서 리플(Ripple)의 글로벌화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James Lee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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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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