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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큐브, 암호화폐 전용 쇼핑몰 비제로샵 오픈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898 작성일 19.01.03  17:08

국내 맛집 1위 앱 시럽테이블을 운영중인 몬스터큐브에서 암호화폐 전용 쇼핑몰인 비제로샵을 오픈하며 가상화폐 상용화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비제로샵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시럽테이블의 소다(SODA) 코인을 통해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암호화폐 전용 쇼핑몰이다. 현재 1000여 개의 상품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오픈마켓 및 종합쇼핑몰 등 대형쇼핑몰 수준의 상품을 금년 상반기 안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몬스터큐브는 기존 시럽테이블 앱을 댑(DApp,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분산 어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여 시럽테이블을 통해 맛집 추천, 후기 등 평가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였다. 특정 지역에서 캐릭터를 포획하는 AR게임 ‘포켓몬GO’처럼 각 지역이나 매장마다 각기 다른 보상체계를 두어 각 매장에서 소다 코인을 임의로 보상받게 되는 독특한 채굴 이코노미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실생활 채굴 이코노미와 더불어 일상 생활에서 간편하게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암호화폐 전용 쇼핑몰인 비제로샵을 오픈하게 되었다는 것이 몬스터큐브의 입장이다.


몬스터큐브는 맛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생활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가고 있다. 최근 전국 세탁소 6,000여 곳 이상에서 사용중인 소프트웨어 운영사인 (주)솔루오션과 MOU 계약을 체결하여 전국 세탁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소다(SODA)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영종도 신도시,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화폐 상용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중에는 2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비제로샵은 암호화폐의 편리한 결제뿐만 아니라 기존 온라인 쇼핑몰에 제공되는 수수료를 최대 90%까지 할인 적용해 소비자가를 낮추는 등 온라인 최저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등록된 상품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암호화폐 지갑에서 쇼핑몰 지갑으로 직접 전송되는 방식을 통해 상품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킹 등 보안 면에 있어서도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몬스터큐브 유재범 대표는 "이번 비제로샵의 오픈으로 SODA 블록체인 서비스의 토큰 이코노미 완성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하였으며, 국내 암호화폐 상용화의 현실성을 보여줌으로써 시럽테이블이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선두가 될 것"이라며 인프라 확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럽테이블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TV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중인 배우 이필모를 모델로 계약하고 1월 중 소다테이블로 앱 명을 변경한다.


[출처]미주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86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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