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가격 급상승 
이더리움과 VECHAIN 등 2개의 블록체인 플랫폼 사용 

세계 최대 회계법인 딜로이트의 블록체인 부문 글로벌CTO, Antonio Senatore는 뉴욕에서 지나 13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Consensus 2019"에서 이더리움을 이용한 대형 프로젝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더리움은 이번 주 들어서 20% 이상 급등을 보이고 있다. 

블록체인의 도입에 적극적인 딜로이트는 지난번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VeChain Summit 2019"로 이더리움 플렛폼에서 Vechain로 변경 예정임을 밝혔지만 이번 발언으로 이 회사는 이더리움도 계속 활용해 나가는 것을 확인해 주었다. 

Senatore는 여기에 대해서 “딜로이트는 복수 플랫폼의 이용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프로젝트의 5할은 이더리움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더리움은 견고한 네트워크이며 오픈 소스로써 투명성도 높고 Vechain은 클라이언트의 다른 요구나 특정의 유스 케이스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게다가 때때로 발생 가능한 가격 볼러티리티에 의한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GAS대) 비율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며 2개의 플랫폼 사용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번 발표로 많은 통화가 일제히 상승하는 가운데서도 이더리움은 특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 김신원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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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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