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된 은행계좌 자금에서 가상화폐를 쉽게 구입 

미 가상통화 관련 기업 Abra는 API의 사용에 의한 은행 계좌와 애플리케이션의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텍 기업 Plaid와의 제휴를 통해서 동사가 제공하는 가상통화 월렛 앱으로 수천에 이르는 미국의 은행 계좌와 접속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제한된 은행 이체나 일부 신용카드로 앱의 월렛 자금이 추가돼 왔으나 앞으로는 앱 내에서 접속된 은행계좌 자금에서 바로 가상화폐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새로운 기능의 추가에 대해서 Abra사의 CEO를 맡는 Bill Barhydt는 “우리의 목표는 온 세상의 사람들에게의 보다 간단하고 매끄러운 투자나 가상통화 이용의 제공에 있다. 따라서 투자의 유동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능의 추가는 유저의 가상통화와 법정 통화간의 이동을 보다 용이하게 한다. 현재까지 총 30개의 가상화폐 종목의 송금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앱 내에서의 은행 계좌와의 접속은 현재는 미국지역에 한정되지만, 향후는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 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 >

-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합니다 (news@dailycoinews.com) - 

- 기사에 사용된 모든 자료에 대한 책임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Daily Coi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원본 링크 :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3454&la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