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스캔만으로 간단히 비트코인 수취가 가능 

라이트닝 네트워크(LN)에 대응하는 미국 Apple사의 워치 월렛 "BlueWallet"이 발매되었다. 2019년 보급률 증가로 매출 대수가 3300만 개에 이르는 이 워치 월렛을 이용함으로써 LN의 특징인 마이크로 페이먼트(소액결제)나 고속으로 비트코인의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발매된 애플워치 특징으로는 QR코드의 이용에 의한 간단한 라이트닝 네트워크에서의 비트코인 수취 기능을 들 수 있다. 아래의 트윗의 동영상과 같이 몇 회의 탭으로의 수취가 가능해지고 있다. https://bit.ly/2GUqNJq 

지갑 개발자 중 한명인 Nuno Coelho는 “LN자체도 아직 초기 단계의 기술임이라고 설명하면서 향후 유저의 반응 등을 참고하면서 어떤 제품이 적절한지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결제 기능은 수취만으로 한정된 앱이지만, 애플 워치에서의 간단하고 신속한 비트코인의 수취에 매력을 느끼는 유저도 있을 것이 때문에 향후 그 용도의 확장성 및 기타 코인으로의 활용 가능성도 충분히 염두에 둘 수 있다. 



< 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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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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