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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체인(O2O Chain), 시럽테이블 통해 암호화폐 시장 이끌어간다
[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시럽테이블이 국내 세탁업 소프트웨어 1위 업체 ‘솔루오션’과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럽테이블은 1,800만 누적 다운로드로 국내 맛집 분야 1위 앱(App)이다.
솔루오션의 소프트웨어는 현재 6,000여 개의 전국 세탁소에서 이용 중이며, 시장점유율 75% 이상의 세탁관리프로그램 ‘이지하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제휴 세탁소에서 암호화폐를 거래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2019년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요 과제인 실생활 사용에 대한 서비스가 시럽테이블을 통해서 구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빅테이터와 위치정보를 활용해 개인 선호도 분석 후 맛집 추천과 음식 정보 공유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맛집 정보 앱 시럽테이블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O2O체인(O2O CHAIN, 홈페이지: http://o2ochain.net)이라는 프로젝트로 영정도 신도시, 온라인 쇼핑몰과 웹툰, 콘텐츠몰 등 다양한 분야에 암호화폐 결제를 위한 연동을 시작한 바 있다. 내년 1월 말까지 2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할 예정이며, 실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편리한 암호화폐 사용 및 결제를 위하여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 자회사, 루트원소프트의 ‘비트베리’ 지갑 연동을 준비하고 있는 시럽테이블은 지난 달 시그마체인과 메인넷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몬스터큐브 유재범 대표는 “솔루오션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O2O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세탁소와 같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간편하게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분야에서 몬스터큐브의 O2O체인이 암호화폐 시장의 선두에 서게 될 것”이라며, 실생활의 다양한 O2O 분야에서 암호화폐가 대중적으로 쓰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럽테이블 관계자는, “이로써 기존 암호화폐의 폐쇄적인 채굴 형태를 벗어나 실생활에 누구나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는 일종의 ‘앱 채굴 토큰 이코노미’가 구축될 것”이라며, “특정 매장에 가면 매장마다 다양한 형태의 암호화폐가 ‘포켓몬스터’ 게임을 하듯이 에어드랍 되고, 이용자 뿐만 아니라 가맹점 또한 마케팅 효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되어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댑(DApp)을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최근 식당 좌석 예약과 포장, 배달, 쿠폰 등 외식과 관련된 종합 서비스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는 시럽테이블은 이번 솔루오션과의 MOU 체결을 통한 세탁소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와 더불어 ‘소셜 다이닝 서비스’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유재범 대표는 “O2O체인을 통해 암호화폐와 O2O 서비스를 접목한 신개념의 O2O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시럽테이블이 국내 맛집 1위 앱인 만큼 우선적으로 음식 공유 및 소셜 다이닝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해, 이웃 간에 다양한 음식을 서로 나누고 소셜 다이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음식 커뮤니티 문화를 열어 음식낭비를 줄이는 등, 외식 문화를 개척해 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몬스터큐브 시럽테이블은 이필모를 모델로 계약하고 내년 1월부터 소다(SODA, Shared O2O DApp)테이블로 이름을 변경한다.
[출처]마켓뉴스 http://cnews.marketnews.co.kr/view.php?ud=2018122814234015426cf2d78c68_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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