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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그룹 국내 최대 암호화폐 비전선포식 성황, 로얄패밀리 1000명 참석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366 작성일 18.12.28  14:13

유니버셜그룹이 지난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 양측은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광주시를 세계 '크립토밸리 특화지구'로 선포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며 건의문을 전달하였다.

이한영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상임부회장과 김인기 유니버셜그룹 대표이사는 건의문을 통해 "광주시를 자유로운 암호화폐 특별자치 도시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민·관이 협력해야 한다"며 "광주시에 ICO실시와 가상계좌 발급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신규 수요 유인과 시장 확대를 위한 범용코인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 관계자는 "유니버셜그룹과 비렉스체인·코리아월드가 상호 협력해 먼저 범용코인 사업 1호점을 오픈하고, 광주시 거주 청년들을 직원으로 우선 채용하겠다"며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등을 만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1인당 국내총생산(GDP) 2,000달러에 불과했던 에스토니아는 세계 블록체인 기업들의 투자유치로 짧은 시간에 2만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특히 에스토니아는 블록체인이 이끄는 제4차 산업혁명을 모든 행정영역에 도입해 단번에 국가를 개조했다. 그 결과 정보통신산업은 GDP의 7%에 이르고 모든 금융거래가 인터넷뱅킹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10분 내 창업 등록이 가능할 정도가 됐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4차산업혁명을 간과하고 조선업, 자동차생산 등 제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목을 매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종사자는 직·간접적으로 약 1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가 블록체인 세계 크립토밸리 특화지역을 선포하고 외국기업 유치와 국내·외 암호 화폐기업의 ICO실시 등을 통해 핀테크 산업발전의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한영 상임부회장과 김인기 대표이사는 "정부가 지난해 비트코인 광풍에 놀라 단기적인 부작용 해소를 위해 규제하는데만 안주하다보니 한국기업들이 오히려 다른 나라에 거래소를 여는 실정이다"며 "미래부국으로 가는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지 말고 협회와 기업, 광주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선포식을 갖는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류근찬 전 국회의원·이한영 농수산식품살리기 운동본부회장·안동수 KBS전 부사장·양수열 온페이스 사장·이서령 사무총장 등 블록체인과 정보보안 업계 관련 인사들이 지난 7월 국회에서 창립대회를 통해 출범한 단체다.

또 유니버셜그룹은 P2P금융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광주지역 소상공인들의 혁신적인 아이템과 영화, 4차 산업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유니버셜그룹은 내년 1월 1일부터 유니버셜코인(UNV)과 유니버셜페이(UNVPAY) 런칭과 캐쉬백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를 위해 국내 최대 3.8만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손쾌수 유니버셜그룹의 대외협력 회장과 정주갑 (주)예종홀딩스 회장은 1억 달러를 투자하는 '유니버셜 리조트&아파트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이밖에 김인기 유니버셜그룹 대표이사와 화인바이오는 '유니버셜 3호 코인'으로 상장할 계획이다.

'그립토 밸리'는 스위스 추크 지역의 암호화폐 특성화 지역이다. 이더리움 재단을 비롯해 각종 관련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다. 2016년 7월부터 법적 인정지역으로 선포돼 세계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공공기관·통신사, 대중교통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그 외에도 관련 스타트업 지원 정책 및 대회 개최 활성화시키고 있다. 또 ICO 강국으로서 전 세계 ICO 시행 중 절반 가량이 이 곳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암호화폐의 허브'라고 평가한다. 기본적으로 암호화폐의 시세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으며, 채굴 장비 이용에 대해서는 세금이 있다.

유명 채굴전문기업인 비트메인은 중국의 규제 방침 이후 스위스 크립토밸리로를 첫 번째 이전 지역으로 삼았다. 이러한 크립토밸리의 적극적인 정책을 힘입어 지난해 스위스 팔콘 은행은 세계 최초로 제도권 은행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거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스위스의 쿼트은행과 IG은행 등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No1 디벨로퍼 블록체인기업을 향해 발전하고 있는 유니버셜그룹의 1호 TSL코인은 상장가 500원 대비 15일 연속 상승하며 3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출처]공감신문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6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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