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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전자지갑 털렸다…암호화폐 일제 급락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243
작성일 18.12.28 08:28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가상화폐)는 비트코인 전자지갑이 털렸다는 소식으로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5% 이상 급락해 36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후 6시(한국시간 28일 오전 8시) 현재 비트코인은 미국의 코인데스크에서 24시간 전보다 5.14% 급락한 365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8.67% 급락한 34센트를, 이더리움은 11.10% 급락한 116달러를, 비트코인캐시는 13.85% 폭락한 150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총 ‘톱 10’ 중 시총 7위인 테더만 소폭(0.20%) 상승할 뿐 나머지는 모두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가 13.85% 폭락, 가장 큰 낙 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가 급락한 것은 비트코인 전자지갑이 해킹 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IT전문 매체인 ZD넷에 따르면 익명의 해커가 100만 달러(11억22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전자지갑을 털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또 다시 불거져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54% 하락한 409만60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3.45% 급락한 17만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출처]뉴스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375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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