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포인트나 마일리지를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로 교환 

마넥스 증권이 포인트를 가상화폐로 바꾸는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해당 가상통화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3종류로 마넥스 증권에서 모은 마넥스 포인트 또는 마일리지를 코인 체크 거래소 어카운트를 통해서 가상화폐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 

마넥스 포인트는 투자신탁 구입이나 보유 또는 주식 구입 시 포인트가 부여되는 제도로 현시점에서는 T포인트나 마일리지 등으로 지급받아서 증권사 제공투자 관련 상품이나 주식 매매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었지만 금융자산으로써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의 제공은 없었다. 

이번 가상화폐로의 교환이 실현됨으로써 일정수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며 통화단위를 세분화할 수 있는 가상화폐의 이점을 살린 새로운 파생상품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넥스 증권과 코인 체크 거래소간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며 오늘 24일에 가상화폐에 관한 온라인 세미나의 실시도 예정인데 이 세미나에서는 맥스 증권의 소개 및 코인 체크 서비스에 관한 시간도 배정되어 있다. 



< 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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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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