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상화폐(암호화폐) 지갑 플랫폼인 'V-Wallet' 기자간담회에서 정종기 대표가 '펀키페이'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은실 기자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펀키페이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상화폐(암호화폐) 지갑 플랫폼인 V-Wallet을 소개했다.

  V-Wallet은 기존 가상화폐 지갑의 기능 뿐만 아니라 전화번호 송금과 멀티 비즈니스 등이 강화된 플랫폼이다.

기존 가상화폐 지갑은 담을 수 있는 코인의 종류가 한정된 반면 V-Wallet은 코인기반의 종류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담을 수 있다는 점에 차별을 뒀다.

복잡한 개인키나 니모닉 코드 없이도 SNS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로그인 트래킹' 기능이 탑재돼 해킹의 위험에 노출 될 경우 바로 인지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통제력 및 보안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V-Wallet의 정보가 담긴 휴대전화나 PC 등이 파손돼도 하드월렛 비밀번호와 SNS 계정을 통해 V-Wallet에 접근할 수 있다.

펀키페이 정종기 대표는 "V-Wallet는 단순한 지갑이 아닌 플랫폼으로 토큰스왑은 물론이고 상거래와 결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출처] 일간투데이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