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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확장성 지적' 찰스 호스킨슨이 말하는 카르다노(ADA) 목표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공동 창시자이자 카르다노(ADA, 시총 9위) 창시자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IOHK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탈중앙화 시스템(decentralized systems)을 구축하고 대중화하는데 기여했지만, 시스템 확장성이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은 최근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의 진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이같이 밝히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근본적으로 다른 확장 가능한 프로토콜을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찰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Cardano) 생태계의 목표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장소, 즉 개발도상국에 이 기술(카르다노)를 적용해 매우 어려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카르다노는 금융 운영 시스템이 없는 나라들을 위해 송금(remittance) 문제, 특히 소액금융(micro-finance) 문제 등을 해결하는 프로토콜이 되고 싶다. 대출 이자도 35%에서 5%로 낮추기를 원한다. 이러한 암호화폐 프로토콜을 기본적으로 오프라인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세대 기술인 카르다노는 30억 명에 달하는 은행 거래를 하지 않는 언뱅크드(unbanked) 계층을 금융시스템으로 다시 끌어들여 금융 서비스 혜택을 받게 할 것"이라면서 "금융 산업을 다음 단계의 혁신으로 이끄는 것은 매우 큰 도전이지만, 결국 우리는 21세기 대부분을 암호화폐의 공간에서 소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Charles Hoskinson(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
[출처]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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